애드, 옥외광고 효과지표 표준화 얼라이언스에 생산기업으로 참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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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0
지난 6일, 마포구 지방재정회관... 옥외광고 효과지표 표준화 얼라이언스 출범식 및 세미나 개최
2024.02.20
시리즈A 달성과 함께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애드-테크(AD-Tech) 스타트업 ‘애드(addd)’가 지난달 6일 마포구 지방재정회관에서 개최된 ‘옥외광고 효과지표 표준화 얼라이언스 출범식 및 세미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애드는 인공지능기반 옥외광고효과 측정 솔루션 ‘애드아이(addd-i)’를 기반으로 지표 생산기업으로 참여하였다.
이번 옥외광고 효과 지표 표준화 얼라이언스는 미국, 영국, 호주 등 글로벌 선도국에 비해 옥외광고효과에 대한 객관적이고 표준화된 지표가 부재하다는 평가 하에 과학적인 옥외광고 효과지표의 생산 및 표준화 과정을 통해 국내 옥외광고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결성되었다.
사실 옥외광고에 대한 효과측정에 대한 니즈에 기반해 관찰계수법, 상기도 조사, 피플카운팅 등과 같은 방법으로 과거부터 진행되어왔다. 그러나 온라인 광고효과 조사와 비교해 환경적 매개변수 개입, 매체 별, 지역별, 공간별 등 다양한 변수와 함께 다량의 리소스로 인해 현실성에서 부딪히며 유동인구 데이터에 따른 추정분석이 이루어져왔다.
이런 현실적인 문제에 대한 해결의 일환으로서, 애드는 설립이래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그동안 분석하기 어려웠던 옥외광고에 대한 청중분석을 통해 정량적인 데이터(성별, 연령, 노출/시청/주목인구 등)를 추출해내는 솔루션인 ‘애드아이(addd-i)’를 출시하며, 서울지하철 광고매체, 강남, 명동 대형전광판 등에 설치해 비즈니스를 이어가고 있다.
애드는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고도화를 만들 것이며, 얼라이언스를 통해 광고대행사, 광고매체사, 광고주 등 옥외광고시장내 모두가 Win-Win 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 수 있게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