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애드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큰 옥외광고 회사인 Decaux Group(JCDecaux)에 대해

 간략히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생각보다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회사인데요.

 1964년 프랑스 리옹에서 설립(창립자 : 장 클로드 드코 (Jean-Claude Decaux)된 이래

 여러 국가의 소규모 광고회사를 공격적으로 인수하며 확장했습니다.

 현재 전 세계적(80개 이상의 국가)으로 만 명 이상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업 초창기에는 고속도로 옆 옥외광고 전문으로 운영하였지만,

 법률&세금 이슈로 새로운 비즈니스 방향을 모색하였고,

 도시 광고판을 기반으로 하는 거리 광고(도로 표지판, 벤치, 우체통, 변압기, 쓰레기통 등)를 시도하였습니다.

 특히, 버스 정류장을 활용한 광고를 핵심적으로 준비해 1964년 시작하였고

 현재는 세계 버스 정류장에 대한 광고 매체를 꽉 잡고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한국의 경우에도 서울 버스 정류장에 설치된 옥외 광고판을 살펴보면 JCDecuax 매체인 것을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o3SnFiPQfG4

  흥미로운 점은, 옥외광고 회사이지만 또 다른 사업으로서 공유 자전거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2003년 비엔나, 2005년 리옹 등 현재는 70여 개 도시에서 Cyclocity라는 브랜드로 운영하고 있으며,

 2011년 프랑스 키오스크 운영회사인 MediaKiosk를 인수하기도 했습니다. 

JCDecuax 광고매체 (출처 : JCDecuax 홈페이지)

  최근 이들의 적극성이 돋보이는데요.북미에서 3번째로 큰 미디어 마켓을

 자랑한다는 시카고의 고속도로 디지털 옥외광고판에 대해서

 JCDecuax가 100% 소유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관련 뉴스 : 

옥외광고에 대한 광고효과측정과 솔루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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