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ss] 투데이 스타트업 | 의식주컴퍼니, 펫프렌즈, 애드, 하데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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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7-23

국내 1호 합법광고트럭, 애드, MINI 신차 광고 온에어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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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 테크(AD-tech) 기업 ‘애드’에서 화물차와 옥외광고가 결합한 스마트광고트럭

 ‘달고T’의 첫 공식 광고로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 MINI(미니)의 신차를 온에어했다.

‘달고T’는 애드가 다년간 쌓아온 기술력을 집약한 새로운 스마트 광고매체이다.

 해당 스마트 트럭은 옥외광고 효과(노출/시청/주목인구, 성별, 연령)를 측정할 수 있는

 인공지능 솔루션인 애드아이(addd-i)가 탑재되어 있어, 빅데이터 구축이 가능하다.


또한, 보행자 중심의 광고 송출로 운전자의 시야 방해를 최소화하는 안전성 등

 다양한 조건들을 통과하여 과학기술통신부 규제샌드박스 승인을 받은 국내 최초의 광고 트럭이다.

이번 광고 프로모션은 강남, 홍대, 여의도, 종로, 을지로, 성수, 잠실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점적으로 6주간

 진행된다. 이 외에도 애드가 보유한 스마트 매체인 ‘달고D’와 유동인구가 많은 테헤란로에 위치한 DA빌딩의

 대형전광판을 통해서도 MINI(미니) 광고가 송출되어 넓은 커버리지로 많은 잠재 고객에게 전달되고 있다.

애드 관계자는 “그동안 합법적으로 집행하기 어려웠던 화물차를 활용한 광고 송출 규제샌드박스 통과를

 통해 국내 최초로 실현했다는 점과,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 MINI(미니) 신차를 첫 광고로서 진행하게 되어

 고무적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더 나아가 광고트럭 확대와 발전된 기술을 통해

 옥외광고 시장의 신규 매체로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의식주컴퍼니, 스마트 무인세탁소 ‘런드리24’ 150호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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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드리고 운영사 의식주컴퍼니의 스마트 무인세탁소 ‘런드리24’가 론칭 2년 만에 150호점을 돌파했다.

런드리24는 코인빨래방과 세탁소가 결합된 무인 방식의 스마트 세탁소로, 자체 개발한 드라이클리닝

 스테이션을 통해 드라이클리닝과 수선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의 편의성을 높여왔다.

기존에 각각 운영해오던 빨래방과 세탁소 비즈니스의 한계를 무인 스마트 기술로 해결함으로써

 2년 만에 150개 매장으로 늘어나는 성과를 거뒀다. 런드리24는 서울 강서구, 마포구, 용산구 등 서울

 전역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장 중이며 부산, 대구, 전주 등 전국으로 발을 넓히고 있다.

특히 드라이클리닝 스테이션은 세탁물 관리부터 고객 응대까지 365일 24시간 본사에서 서비스를

 지원하는 완전 무인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어 점주가 매장에 상주해야하는 기존 세탁 프랜차이즈와 차별화된다.

실제로 런드리24의 가맹점주 98% 이상이 직장인, 프리랜서 등으로 본업을 하면서 N잡 형태로 매장 운영을

 병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런드리24는 전통적인 상가 입지 외에도 1500세대 이상 대단지 아파트 커뮤니티센터 7곳,

 삼성전자 연구소 등 삼성전자 캠퍼스 내 6곳, 삼성디스플레이 캠퍼스 내 2곳에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4월에는 강남 지역 6곳에 런드리24의 아이덴티티를 녹여낸 2.0 매장을 구축했다.

런드리24 2.0 매장은 ‘런드리고 그린’을 포인트 컬러로 활용해 런드리고와의 연계성을 강화했으며

 ‘똑똑하고 편리한 세탁’의 핵심 가치를 담은 캐릭터 ‘론디’를 통해 브랜드의 메시지를 친근하게 전달한다.

이문권 런드리24 사업부문장은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점주들을 위한 철저한 시스템

 지원을 통해 빠른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런드리24가 더 많은 지역에서

 고객들에게 혁신적인 세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런드리24의 드라이클리닝 스테이션 기반 완전 무인 세탁 시스템은 전 세계적인 오프라인

 관리비와 인건비 상승으로 인해 일본, 미국 등지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

펫프렌즈, B2B 광고 매출 1.5배 성장 힘입어… 브랜드 CRM 서비스 신규 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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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프렌즈가 입점 파트너사를 위한 ‘브랜드 CRM(고객관계관리) 광고 서비스’를 론칭한다.

펫프렌즈는 지난해 4월부터 입점 파트너사들의 매출 증진을 위해 샘플링 서비스, 데이터 솔루션,

 상품 광고 등 다양한 광고 서비스와 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차례로 선보여왔으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올해 상반기 펫프렌즈 B2B 광고 사업 매출은 작년 하반기 대비 1.5배 이상으로 54% 성장했다.

이러한 성장세에 힘입어 새롭게 선보이는 브랜드 CRM 광고 서비스는 입점 파트너사의 성장에

 가장 도움 되는 고객을 발굴하고 획득하게 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이다. 펫프렌즈는 100만 건의

 반려동물 데이터, 8억 건의 고객 행동 데이터, 37만 건의 상품 속성 데이터, 1700만 건의 구매 데이터를

 바탕으로 브랜드의 성장에 가장 유용한 고객을 파악해 각각의 고객에게 브랜드 별로 맞춤형 광고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고양이를 키우는 고객 A씨가 브랜드 B사를 한번도 구매하지 않았으나 이전의 행동/구매 패턴을

 분석해 B사의 지속구매 확률이 높은 고객으로 판단되는 경우, 진입이 가장 용이한 유인 상품으로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이후 브랜드를 지속 구매하기까지 이탈하지 않게 쿠폰 및 상품 안내를 지속적으로

 발송한다. 마치 오프라인 매장의 브랜드 매니저가 고객에 따라 다른 상품을 추천하는 것처럼

 펫프렌즈의 방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브랜드의 디지털 판촉 사원 역할을 담당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광고 솔루션이 결과에 대한 분석을 제공하지 않는 것과 달리 펫프렌즈는 고객의 쿠폰

 사용 여부와 같은 단기 반응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브랜드의 지속 구매로 이어지는지 효과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그 결과를 브랜드와 공유한다. 브랜드는 고객을 이해하고 효율적인 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수 있으며  펫프렌즈는 브랜드가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해 주요 유통업계의 매출 중 온라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50.5%를

 기록하며 사상 처음으로 오프라인을 앞질렀다. 국내 펫커머스 분야 온라인 침투율은 2022년 이미 65%로

 세계 최고 수준이다.

펫프렌즈는 오프라인의 마트나 백화점에서 더 많은 고객의 주목을 끌기 위해 눈에 띄는 매대에

제품을 배치하고자 하는 것처럼, 온라인 비중이 커진 지금, 브랜드 사가 온라인 플랫폼과 협력하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보고 있다. B2B 서비스를 통해 펫프렌즈는 안정적인 수익원을 확보하고, 입점 브랜드는

 타 플랫폼에서 제공받기 어려운 펫 분야에 특화된 고객 타겟팅이 가능한 ‘윈윈(win-win)’ 모델을 만든다는 구상이다.

펫프렌즈는 162만명에 달하는 회원 수와 성장성, 수익성, 규모 등 모든 면에서 압도적인 섹터 리더로서의

 입지를 바탕으로 경쟁 플랫폼이 줄 수 없는 광고 기회를 활용해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광고 서비스 사업은 기존

 커머스 사업의 입지와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어 추가 투자 비용이 적기 때문에 수익성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펫프렌즈 관계자는 “진성 고객의 정교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펫프렌즈와 브랜드가 함께 더 나은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펫프렌즈는 앞으로도 B2B 서비스 확장과 함께 파트너사와의 상생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 제공하며 동반성장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펫프렌즈는 지난 5월 월간 기준 손익분기점(BEP)을 넘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총거래액(GMV) 1천억원을 넘으면서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한 국내 펫 버티컬 커머스는 펫프렌즈가 유일하다.

일찌감치 유망 카테고리 1위로서 펫프렌즈의 잠재력을 간파한 IMM PE와 GS리테일이 2021년

 지분 95%를 인수하며 전격적 자금 투자와 S급 인재영입을 우선한 전략이 적중했다는 평가다.

하데렉, 폴카닷 블록체인 아카데미 데모데이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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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술 기업 하데렉(Haderech)이 폴카닷 블록체인 아카데미 싱가포르의

 사이드 이벤트로 진행된 데모데이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폴카닷 블록체인 아카데미는 이더리움 공동창업자이자 폴카닷의 창업자인 개빈 우드 박사가

 설립한 기관으로 전 세계를 돌며 블록체인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데모데이는 싱가포르에서 열린 다섯 번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총 24개팀이

 참가해 3차에 걸쳐 심사를 진행했다.

하데렉은 이더리움, 코스모스, 폴카닷 댑(dApp;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을 하나의 블록체인에서

 모두 실행할 수 있는 유니버셜 댑스토어 ‘바벨(Babel) 메인넷’을 제안하여 우승을 차지했다.

바벨은 향후 솔라나, 앱토스, 수이 댑의 실행 환경까지 통합하여 이종 블록체인 기술의

 허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하데렉은 블록체인 상호운용 전문가로 알려진 엄지용 대표가 싱가포르에서 설립한 블록체인

 코어 기술 스타트업이다. 하데렉은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아 스프링캠프와 네이버제트로부터

 투자를 유치했으며, 삼성전자의 사외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C랩 아웃사이드 5기로 선정되기도 했다.

엄지용 대표는 “블록체인 산업이 단순한 기대감을 넘어 내재적 가치를 가지려면 기술의 실용적 활용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는 지난달 내한한 개빈 우드 박사가 국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가상자산

 매매 외의 진지한 웹3.0 기술 연구가 진행되지 않는다는 점을 지적하며 실용성 갖춘 제품이나 서비스

 개발을 강조한 것과 같은 맥락이다.

엄 대표는 코로나 기간동안 블록체인랩스의 전문경영인으로 재직하며 블록체인 기반 예방접종증명

시스템인 COOV를 출시했는데 이는 지금도 블록체인 매스어답션의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하데렉은 지난 2년간 연구 개발한 누아르(Noir) 엔진을 기반으로 바벨을 비롯 다양한 블록체인 메인넷과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는 오는 가을 바벨 테스트넷 런칭을 목표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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