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 ‘2025 대한민국 막걸리엑스포’ 파트너사로 참여

  • 2025-05-26
0f94424729a73f04231df3528f7a5183.webp


AI 기반 옥외광고 기업 애드(addd)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되는 ‘2025 대한민국 막걸리엑스포’(MAXPO 2025)의 파트너사로 참여한다고 23일 밝혔다.


막걸리엑스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막걸리 전문 박람회로 올해 행사에는 120여 개 막걸리 및 주류 관련 기업이 참가하며, 3만여 명 이상의 관람객이 현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애드는 이번 행사에서 국내 유일의 합법 주류 옥외광고 매체인 ‘달고T’를 선보이며, 까다로운 주류광고 규제로 인해 마케팅 채널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전통주 및 주류 기업들에게 새로운 브랜딩 마케팅 솔루션을 제안한다.


특히 달고T는 광고 송출이 가능한 LED 광고 트럭 형태로 구성돼 있어, 이동형 옥외매체로서 장소 제약 없이 브랜드 노출이 가능하다. 


일반적인 옥외광고와 달리 주류광고 심의 기준을 충족하여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합법 매체로 운영되고 있어, 국내 막걸리 및 주류 브랜드들이 실질적인 소비자 접점 확보에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애드 관계자는 “달고T는 주류 광고 규제의 틀을 벗어나 옥외 미디어에 새로운 가능성을 더하는 매체”라며, 다양한 주류 브랜드를 대상으로 한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실질적인 마케팅 성과를 도모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애드는 이번 박람회 협약을 통해 행사장 내 주요 공간에 엑스배너 형태로 달고T를 소개하고, 막스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 콘텐츠를 게재하는 등 전시회와 광고매체 간의 전략적 협력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애드(addd)는 AI 기술 기반으로 실시간 광고 효과 측정이 가능한 옥외광고 솔루션을 개발·운영하고 있으며, ‘달고T’를 포함한 스마트 매체 서비스를 통해 마케팅 회사로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전통주와 같은 규제 산업 분야에서의 대안적 광고 채널 구축에 앞장서며, 새로운 애드테크 시장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


*출처: 벤처스퀘어 오효진 기자 https://www.venturesquare.net/9700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