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FF 2026 혁신기업] 애드, GAMFF 2026서 온디바이스 비전 AI 공개
- 2026-09-07
측정 대상의 원본 영상을 저장하지 않고도 누가 광고를 봤는지, 공간에서 얼마나 머물렀는지, 위험 상황이 발생했는지를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온디바이스 비전 AI 기술이 2026 경북 국제 AI·메타버스 영상제(GAMFF)에서 공개된다.
2일 GAMFF 사무국과 애드(ADDD)에 따르면 애드는 오는 9월 3일 개막하는 GAMFF 2026 B2B 전시에 참가해 광고·공간·안전·제조·물류 분야에 적용하는 데이터 플랫폼과 온디바이스 비전 AI 기술을 선보인다. B2B 전시는 개막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애드의 핵심 기술은 카메라로 들어오는 영상 데이터를 현장에서 바로 분석하는 온디바이스 엣지 AI다. 원본 영상을 별도로 저장하거나 외부 서버로 보내지 않고, 개인을 식별할 수 없는 익명 메타데이터만 추출해 광고 효과와 공간 이용, 안전 상태 등을 수치화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특히 광고 데이터 플랫폼을 실시간으로 시연한다. 부스를 찾은 관람객이 광고나 화면을 실제로 봤는지, 얼마나 주목했는지 등을 AI가 분석하고 결과를 대시보드에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방식이다. 엣지 AI 프로세서와 디스플레이를 하나로 결합한 올인원 스마트 디스플레이도 함께 전시한다.
광고 데이터 플랫폼은 대중교통과 도심 주요 공간에 설치한 AI 유닛을 통해 유효 노출과 시청, 주목 인구를 분석하고 성별·연령대 등 타깃 데이터를 정량화한다. 이를 통해 옥외광고의 실제 노출량, 시청률, 주목률 등의 성과를 확인하여 효율적인 매체 집행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공간 데이터 플랫폼은 오프라인 매장과 팝업스토어, 전시, 공공시설에서 방문객의 동선을 분석한다. 노출부터 접근, 유입, 체험까지의 이동 과정과 구역별 체류 시간, 히트맵, 행동 패턴 등을 데이터로 만들어 공간 배치와 운영 방식 개선에 활용한다.
안전 분야에서는 인파 밀집도와 쓰러짐, 무단 침입, 이상 행동 등을 실시간으로 감지한다. 위험 상황이 확인되면 관제 시스템 API와 모바일 앱을 통해 현장에 알림을 보내 초기 대응 시간을 확보하는 구조다.
애드는 이미 국내외 2,350개 데이터 생성 거점을 확보했다. 회사 자료에 따르면 지금까지 구축한 데이터 파이프라인에는 약 360년 분량의 영상 분석 데이터와 9,000억 개 객체, 누적 시청자 18억 명 규모의 데이터가 포함돼 있다. 국내외 특허도 10건을 등록·보유하고 있다.
기술과 사업성을 인정받아 시리즈A에서 57억원을 투자받았으며 TIPS, 포스트 TIPS, 딥테크 TIPS에 연속 선정됐다. CES 2022 혁신상을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도 수상했다.
애드는 이번 GAMFF 2026 전시는 카메라 기반 AI의 활용이 단순 영상 분석에서 벗어나 광고 성과 측정과 매장 운영, 산업 안전, 도시 관제까지 확대되는 흐름을 보여주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애드는 원본 영상을 저장하지 않는 온디바이스 AI를 바탕으로 현실 공간에서 발생하는 움직임을 데이터로 바꾸는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출처 : KMJ https://www.kmjournal.net/news/articleView.html?idxno=13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