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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FF] 사람의 시선부터 콘텐츠 분위기까지…AI가 '보이지 않는 데이터' 읽는다

  • 2026-09-07

광고를 얼마나 오래 봤는지 분석하고 콘텐츠의 분위기와 맥락에 맞는 음악을 찾아주는 AI 기술이 2026 경상북도 국제 AI·메타버스 영상제(GAMFF) B2B 전시에서 소개되고 있습니다.

애드(ADDD)와 칠로엔은 이번 전시에서 각각 현실 공간에서 발생하는 사람과 움직임을 분석하는 비전 AI 기술과 콘텐츠에 적합한 음악을 검색하는 AI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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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는 카메라로 들어오는 영상 데이터를 현장에서 바로 분석하는 온디바이스 엣지 AI 기술을 소개했습니다.

핵심은 원본 영상을 별도로 저장하거나 외부 서버로 전송하지 않고 현장에서 데이터를 분석한다는 점입니다.

AI는 영상 속 사람과 움직임을 분석한 뒤 개인을 식별할 수 없는 익명 메타데이터를 추출해 광고와 공간, 안전, 제조·물류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특히 광고 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관람객이 화면이나 광고를 실제로 봤는지, 얼마나 오래 머물렀는지, 어느 정도 관심을 보였는지 등을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기술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기존 옥외광고가 설치 위치와 유동인구 등을 중심으로 효과를 추정했다면, AI를 통해 실제 광고 노출과 주목도를 보다 구체적인 데이터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공간 데이터 플랫폼은 오프라인 매장과 팝업스토어, 전시시설 등에서 방문객의 이동 경로와 구역별 체류 시간, 행동 패턴을 분석합니다.

이를 통해 방문객이 어느 공간에 오래 머무는지, 어떤 동선을 따라 이동하는지를 데이터로 확인해 공간 구성과 운영 방식 개선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인파 밀집과 쓰러짐, 무단 침입 등 위험 상황을 감지하는 안전 분야에도 기술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애드는 광고와 공간, 안전 분야에서 AI 분석 데이터를 활용하는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회사 자료에 따르면 국내외 2천350개 데이터 생성 거점을 구축했습니다.

온디바이스 AI를 기반으로 개인정보 보호 문제에 대응하면서 현실 공간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움직임을 데이터로 전환하는 것이 회사의 주요 사업 방향입니다.

출처: MBN https://n.news.naver.com/article/057/0001967391